▶이 책을 읽게 된 계기
항상 우리 어머니에게 말을 잘 못하고 재미없게 한다고 구박받는 우리 아버지가 생각나서 책을 읽고 메모와 밑줄을 쳐서 선물을 해 드리면 좋아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
▶책을 읽고 느낀 점
이 책은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 예상했던 내용과는 많이 달랐다. 예를 들면, 약간의 개그나 '사람들의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' , '어떻게 말을 해야 사람들이 말을 잘한다고 할까' 등등을 알려줄 거라고 생각했었다. 그런데, 정작 책에서는 전혀 정반대의 방법을 알려주어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.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 책에는 말로 상대를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말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을 알려준다. 또한, 대부분의 내용들은 상대를 이기는 방법이 아닌 상대를 배려하여 상대를 조종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어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.
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사람과의 대화를 무심하게 생각을 해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다. 그리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화의 나쁜 습관을 알게 되어 나도 그 습관들을 갖고 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.
▶인상 깊은 한 마디
"모든 사람이 내게 가르쳐줄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." Pg 41.
사람은 누구나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있고 싶어 해요. 그렇기 때문에, 대화를 할 때 무의식적인 편견과 함께 그 사람과의 대화를 참여하게 되죠. 하지만, 저 말과 같이 내가 다 알고 있는 지식만 가진 사람은 그 누구도 없어요.
요즘 다들 자신들의 얘기만 하기 바쁜 시대에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고 배려하고 공감해준다면 누구든 이 책을 통해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~^^